다민한의원 원장 윤성국
처음에는 저도 염증을 잡기 위해 청열약 위주로 처방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염증이 자꾸 반복됐습니다. 아무리 차가운 약으로 눌러도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알게 됐습니다. 전립선에 만성적으로 생기는 염증은 가짜 염증이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걸 허열(虛熱)이라고 합니다. 진짜 열이 아니라, 몸이 너무 추울 때 근육이 떨려서 열을 만들어내려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소변을 보고 나서 몸을 부르르 떠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차가운 약으로 누르는 게 아니라, 따뜻한 약을 써서 기혈을 순환시키고 양기를 충전시키는 것. 그래야 전립선의 염증이 소변을 통해 바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걸 확신하게 된 데는 아버지가 가장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전립선염으로 고생하셨는데, 이 약 저 약 써봐도 그때만 좋아지고 결국 재발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양기 관점에서 처방과 치료를 바꾼 뒤, 지금은 거의 호전되셨습니다.
지금도 저는 이 문제를 가장 깊이 파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한의학에서 전립선·방광 문제를 양기 관점으로 이만큼 깊이 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하나의 뿌리, 네 개의 열매 —
하초를 데워 순환이 회복되면
배뇨·통증·피로·성기능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화·수·목·금·토 오후 1시 ~ 밤 10시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무
원장 1인이 초진 30~40분을 직접 보는 구조입니다. 1일 초진 예약 가능 인원은 제한됩니다.